이날 행사에는 관계 공무원을 비롯한 경주소방서, 의용소방대원, 경주시 재난안전네트워크, 안전모니터봉사단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생활 속 안전위협요소` 안전신문고 신고안내와 `시장 화재예방 및 다중이용시설 비상구 안전관리` 캠페인을 벌였다.
<사진> 특히, 안전문화정착을 위해 소방서와 공조해 비상구 폐쇄·훼손 및 잠금 행위·물건적치 금지 등 위법행위 사전계도와 비상구 안전관리에 대한 경각심 고취와 화재경계지구 관계자에 대한 화재예방 소방안전교육도 함께 실시했다.
경주시 박수현 안전재난과장은 “경주시는 매월 4일을 안전점검의 날로 정해 생활 속 안전위협 요인을 예방하고 안전신문고 사용홍보와 재난취약시설에 대한 안전점검 등 생활안전에 대한 범시민 홍보계도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기태기자 kkt@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