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영락교회(담임목사 김선흥)는 2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교회 마당에서 선교 후원과 불우이웃돕기 바자회를 열었다. <사진> 교회는 바자회에서 멸치와 다시마, 젓갈, 꿀, 참기름, 김치, 국수, 과일주스, 떡볶이, 커피, 오이, 호박, 풋고추, 의류 등을 판매했다.
의류는 교인들의 기부로 마련했고, 생필품은 시중가보다 싸게 판매해 큰 인기를 얻었다.
교회 여전도회 회원들은 “바자회 수익금 전액을 교회에서 지원하는 선교사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정철화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