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태현)는 최근 안강읍 농업인상담소에서 안강 단감 작목반원 70명을 대상으로 `강소농 경영개선 실천 기본교육`을 가졌다.
<사진> 이번 교육은 FTA 농산물 개방에 따른 농업 현장의 어려움 극복을 위해 마련됐으며, 기본교육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심화, 후속 교육이 실시된다. 또한 전문가들이 농가현장에서 농업인의 농장을 직접 둘러보고 소득증대를 위한 컨설팅을 차례로 시행하는 등 농가별 맞춤교육을 추진해 농업인의 경영마인드 개선을 도울 예정이다.
경주시농업기술센터 이태현 소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이 강소농교육을 통해 FTA 등 농산물 개방시대 대응능력을 배양하고 실질적인 농업 경쟁력을 키워나가게 하기 위해 다양하고 실현 가능한 맞춤형 농업기술 보급에 더욱 힘을 쏟아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기태기자 kkt@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