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에서 실시하는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하교 후 돌봄이 필요한 지역 초등학생 5~6학년을 대상으로 기본적인 학습과 생활지도 서비스를 제공하는 청소년육성 사업이다 `꿈을 지닌 지역 청소년 육성`이라는 모토를 가지고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운영되고 있는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그동안 칠곡경찰서와 칠곡소방서 등 지역 공공기관과 연계한 직업체험 교육과 더불어 안전교육, 성교육, 학교폭력예방교육, 예절교육 등 실생활에 필요한 체험활동으로 재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해 오고 있다
특히 최근 전국 지자체에서는 유일하게 법무부 산하기관인 솔로몬 로파크와 연계해 합리적 법의식과 건전한 민주시민의식을 갖추는 데 도움을 주는`어린이 법탐험 캠프`를 맞춤형으로 운영하기도 했다
김태자 칠곡군 교육문화회관장은 “앞으로 주말농장 운영 및 봉사활동, 진로적성 캠프 등 다양한 영역의 체험활동을 마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윤광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