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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도민체전 자원봉사자 발대식

김세동기자
등록일 2015-04-22 02:01 게재일 2015-04-22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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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 영주시는 21일 제53회 경상북도 도민체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800여 명의 자원봉사자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자원봉사자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위촉장 수여, 결의문낭독 등 발대식 행사 후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각 반별 현장적응 교육이 진행됐다.

이번 제53회 경북도민체육대회를 위해 영주시와 영주시 종합자원봉사센터는 올해 2월부터 3월까지 자원봉사자를 모집·선발해 친절교육 및 현장적응 교육을 시행해 왔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자원봉사자는 행사의 얼굴이자 영주의 자랑스러운 민간대표”라며 “도민체전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친절하고 인정미 넘치는 자원봉사 활동으로 다시 찾고 싶은 선비고장 영주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영주시에서 개최되는 제53회 경북도민체육대회는 선수·임원 등 3만여 명이 참여해 축구, 배구 등 25개 경기종목에서 시군 간 경합을 벌이게 된다.

이번 대회는 5월 2일부터 5일까지 사전경기를 시작으로 8일부터 11일까지 각 경기장에서 개최되고 자원봉사자는 17개 반 연인원 1천800여 명이 참여해 행사안내, 교통정리 및 질서유지, 환경정리 등 봉사활동을 펼친다.

/김세동기자 kimsdyj@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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