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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첫 힐링특구 영주 홍보 UCC 공모전

김세동기자
등록일 2015-04-21 02:01 게재일 2015-04-21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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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 영주시는 지난해 전국최초 힐링특구로 지정된 영주의 모습을 독창적이고 창의적으로 담아낼 영상콘텐츠 발굴을 위해 힐링 영주 FUN UCC 공모전을 개최한다.

영주시는 지난해 3월 전국 160개 특구 가운데 최초로 힐링을 테마로 한 특구로 지정되면서 힐링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더욱 높아졌다.

영주 힐링특구는 소백산, 부석사, 소수서원, 선비촌 등 천혜의 자연환경과 전통문화에 인문학적 상상력을 결합해 몸과 마음 치유는 물론 영주를 인성교육의 메카로 발전시키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에 따른 홍보 차원에서 영주시는 5월1일부터 10월 30일까지 힐링영주 FUN UCC 공모전을 개최해 힐링특구 영주시를 홍보할 우수한 영상콘텐츠를 발굴할 예정이다.

내용에는 영주의 관광지, 축제, 특산품, 자연경관, 전통문화, 전통시장에서부터 시민들의 평범한 삶 속에 보이는 모습 등 영주시 곳곳에 담긴 힐링소재를 재미있고 참신하게 표현하면 된다.

새로운 문화 트렌드인 UCC는 사용자가 직접 제작하는 콘텐츠로 개인이 만든 영상, 사진 등 구체화된 저작물을 뜻하고 동영상이 그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다.

이번 공모전은 힐링과 관련된 영주의 특색있는 모습을 특별한 아이디어로 담아낸 영상물을 대상으로 하고 지역·연령 등 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분량은 100초 내외다. 응모방법은 유튜브에 동영상 UCC 업로드 후, 영주시청 홈페이지 UCC 공모전 전용 게시판에 참가신청서를 작성 제출하면 된다.

출품된 작품은 심사를 거쳐 최우수 1점, 우수 2점, 장려 3점 등 총 12점을 선발 시상할 계획이다.

/김세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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