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오후 6시 20분부터 방송된 `무도-식스맨 마지막 이야기` 편에서 광희는 유재석과 박명수, 하하, 정준하, 정형돈 등 기존 멤버 5명이 참여한 투표에서 3표를 받았다.
최종 후보군에 속했던 슈퍼주니어 최시원, 방송인 홍진경, 노을 강균성은 탈락했다.
식스맨은 음주운전 논란으로 하차한 노홍철을 대신할 새 멤버를 뽑기 위해 지난 6주 동안 진행됐으며 후보별 팬덤이 만들어지면서 논란이 됐다.
특히 후보였던 개그맨 장동민은 1년 전 인터넷 라디오 방송을 진행하던 중 여성 혐오 발언을 한 사실이 뒤늦게 파문을 일으키면서 지난 14일 프로젝트에서 하차했다.
이를 두고 온라인 일각에서는 광희가 속한 기획사 스타제국의 모략이라는 음모론까지 제기되기도 했다.
광희는 `무도`의 다음 촬영부터 새 멤버로 합류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