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기는 2년이다. 대구경북기자협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이주형)는 지난 15~16일 이틀 동안 모바일투표로 진행한 이번 협회장 선거에 김철우 후보가 단독출마해 총 유권자 358명 가운데 69%인 248명이 투표에 참여, 87.9%의 득표율로 당선됐다고 16일 밝혔다.
김철우 당선자는 “앞으로 임기 동안 언론본연의 임무충실과 더불어 언론과 출입기관의 건전한 상생관계를 유도하는 등 언론발전과 위상강화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김 신임 회장은 경북대 무역학과를 졸업하고 1993년 대구MBC에 입사, 현재 보도국 편집제작팀 부장으로 재직 중이다.
/이창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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