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은 최근 어린이 안전사고에 대한 관심이 날로 증가함에 따라 안전관리 소홀로 인해 발생하는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어린이놀이시설 131곳에 대한 일제점검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사진> 칠곡군은 이번 안전진단을 통해 어린이놀이시설에 대한 관리 실태를 파악하고, 놀이시설 설치(정기)검사, 관리자 안전교육, 보험가입 등 안전관리 의무 이행사항 점검과 더불어 관리 미흡 시설에 대한 행정지도를 실시했다.
칠곡군 관계자는 “안전사고에 노출되기 쉬운 어린이들이 자기들만의 공간에서 마음껏 뛰어다닐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윤광석기자 @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