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에 따르면 이번에 기공되는 약목면사무소는 총 65억원의 예산이 투입돼 부지면적 4천650㎡, 건축연면적 2천950㎡에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2016년 3월말 완공될 예정이다.
1층에 민원실과 체력단련실, 2층 면장실과 소회의실, 다목적 문화공간, 평생학습강의실, 3층 대강당과 도서관으로 구성돼 직원들에게는 쾌적한 근무환경을 제공하고, 주민들에게는 문화공간과 더불어 한층 더 낮은 문턱으로 친근하게 다가갈 것으로 보인다.
칠곡군 관계자는 “이번 약목면사무소 신축으로 낡고 불편한 공간에서 벗어나 주민들에게 최상의 민원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윤광석기자 @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