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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양곡 재고량·품질 변질여부 등 점검

김세동기자
등록일 2015-04-10 02:01 게재일 2015-04-10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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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정기 등급판정 실시
【영주】 영주시는 최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북지원 영주봉화사무소와 합동으로 2015년 정부관리양곡 3월 말 기준 정기 재고조사 및 도정공장·보관창고 정기 등급 판정을 실시했다.

<사진> 이번 정기 재고조사는 양곡의 관리과정에서 발생하는 사고를 미리 방지하고 정확한 재고량 파악, 관리과정 중 발생하는 착오 및 양곡부정유출 사전방지를 위해 시행됐다.

조사대상은 농협창고 14개동, 개인창고 3개동, 가공공장 1개소 등 총 18개소로 1개반 3명의 조사원이 도정공장·보관창고의 환경, 위생 시설과 계약기준 준수 여부, 정부양곡의 재고량과 품질 변질 여부 등을 점검해 등급 재조정을 위한 기초 자료를 마련했다.

시는 현재 5천901t의 정부양곡을 보관 중이며 이번 점검을 통해 정부양곡의 정확한 재고상태 파악은 물론 양곡관리상의 문제점 및 개선방안 등을 마련할 방침이다.

/김세동기자 kimsdyj@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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