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은 9일 제15회 정신건강의 날을 맞이해 정신건강 강좌와 홍보 및 가두캠페인을 실시했다. 지역주민과 마을건강 파트너, 보건관계 종사자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행사는 새희망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이영민 전문의의 특강과 대구평생교육원 권순해 원장의 강의가 진행됐다.
봉화군 보건소는 “정신건강의 날 기념행사가 정신건강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긍정의 마음과 적극적인 생활로 행복한 봉화군을 만들어 가는 공감대를 형성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을 위한 다양한 접근을 통해 군민의 정신건강증진에 이바지할 계획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