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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각사 `사랑의 쌀` 기탁

김락현기자
등록일 2015-04-09 02:01 게재일 2015-04-09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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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불교조계종 원각사 주지 원각스님는 최근 구미시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달라며 사랑의 쌀(20kg) 70포(35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사진> 원각사는 지난달 15일 개산식 때 화환 대신 받은 축하물품을 받아 이날 성품을 마련했다.

원각 스님은 “부처님의 자비가 온 세상에 퍼저 서로 돕고 정을 나누는 따뜻한 사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자비의 마음으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구미/김락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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