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참신한 예비 청년창업가 모집

경산시 24일까지 25명 뽑아

▲ 2014년에 선정된 예비 창업가들이 맞춤형 컨설팅을 받고 있다.

【경산】 경산시는 우수하고 참신한 아이디어와 기술력 등 성장 잠재력을 갖춘 예비 청년창업자를 발굴 육성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고자 예비청년창업가 25명을 오는 24일까지 모집한다.

기술창업과 지식서비스창업, 6차 산업 창업 등으로 지역에 주소 또는 등록기준지를 둔 만 18세 이상 만 39세 이하의 예비 창업가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예비 청년창업가로 최종 선정된 자에게는 7개월간 월 100만원의 창업활동비가 지원되며 운영기관을 통한 실무중심의 창업교육 및 개인별 전문책임 멘토의 맞춤형 컨설팅 등을 받게 된다.

청년창업지원 운영기관은 대구한의대·대구가톨릭대·대구대학교 창업보육센터로 24일까지 3개 대학 창업보육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신청방법과 관련구비서류는 시청 및 대학(운영기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경산시 관계자는 “지난해 22명의 청년창업을 지원해 전원 창업 성공을 바탕으로 올해도 꿈과 열정을 가진 유망한 청년창업가들이 성공적인 창업을 하는데 체계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청년들의 창업을 통한 새로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심한식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