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이동상담실은 농업인의 영농 및 일상생활에서 부딪힐 수 있는 법률, 건강, 소비자 문제에 대한 각종 고민을 분야별 전문가가 법률서비스 사각지대인 농촌현장으로 이동해 강의와 상담을 통해 해결방안을 제시해주는 현장 위주의 농업인 실익 사업이다.
이날 열린 농협 이동상담실은 대한법률구조공단의 박기헌 박사와 한국소비자원의 박녕서 과장 등이 참여해 무료법률상담서비스와 다문화 가정에 대한 고충을 심층 상담하고 국적취득자에 대한 성·본 창설 및 개명관련 현장상담 접수를 진행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