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에 따르면 중소기업청의 `골목형시장`사업 공모에 안강시장이 최종 선정됐다.
이에 따라 시는 안강시장에 대해 1년 동안 국비 3억원과 지방비 3억원 등 총사업비 6억원을 들여 특화상품 발굴 및 대표 브랜드·상품 개발, 벼룩시장 등 개설 등 주민참여형 골목형시장으로 육성하게 된다.
골목형시장 조성은 지역 고유의 특성 및 시장 만이 가지는 장점을 특화, `1시장 1특성화` 시장으로 육성하는 것으로 경주시는 안강시장의 참기름 상점 36개소를 특화거리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황재성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