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 영주시는 제70회 식목일을 이틀 앞둔 3일에 나무심기 행사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공무원, 산림조합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문수면 적동리 임야 2㏊에 걸쳐 4년생 소나무 3천그루를 심어 저탄소 녹색성장의 기반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나무심기 기간 중 생활권 주변의 도시근교 임야, 불량림 수종갱신지 등 50ha를 대상으로 경제수, 특용수 등 9만여그루가 심어질 예정이다.
/김세동기자 kimsdyj@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