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은 시내버스 이용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해 오는 6일부터 농어촌버스 노선 및 시간을 개편 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개편의 주요내용은 △평해~선미 등 3개노선 증회운행(장날) △온정~울진의료원 신규노선개설 △죽변(박곡) 시간조정 등으로 읍·면 주민의견을 적극 반영, 수요자 중심의 대중교통 운영으로 주민 편의 증대에 중점을 뒀다.
울진군 관계자는 “이번 개편 시행 후 수시로 버스 이용과 관련한 불편사항을 파악하고 군민 의견을 수렴해 농어촌버스가 주민 일상생활의 발이 되도록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주헌석기자 hsjoo@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