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시즌 대비 음식점 종사자 교육
군은 관광객 맞이 준비의 일환으로 최근 울릉군민회관에서 일반음식점 영업주 및 종사자 200여명을 대상으로 일반음식점 경영개선 및 고객서비스 향상교육을 실시했다.
<사진> 이번 교육에는 김상훈 기업경영 컨설팅사 대표를 초빙해 성공한 업소의 경영 노하우, 손님맞이 기법, 관광트랜드 변화에 맞춘 인터넷 홍보 전략 등 경영철학 개선에 초점을 맞춘 강의 중심 교육을 했다.
최수일 울릉군수는 “지난해 세월호 사고로 울릉군 관광산업이 심각한 타격을 입은 이후 최근 관광경기가 다소 회복세를 보이고 있지만, 여전히 어려운 상황이다”며 “이 난관을 잘 극복하고 꿈의 100만 관광객 시대를 열기 위해서는 친절서비스와 청결, 안전한 음식이 관광의 시작이 돼야 한다”고 말했다,
/김두한기자 kimdh@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