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변하는 문화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해 우리 문화의 전통성 보존과 전통과 미래가 함께하는 격조 높은 구미문화융성에 전력을 다하겠습니다”
지난 26일 사단법인 구미문화원 2015년 정기총회에서 제7대 구미문화원장에 당선한 라태훈(59·사진)씨의 말이다. 그는 특히 `구미문화융성시대와 인성회복`에 중점을 두겠다고 밝혔다. 라 원장은 현 한미타올 대표로, 구미시바르게살기운동 부회장, 구미로타리클럽 회장을 역임했으며, 2011년부터 구미문화원 부원장으로 구미문화원 발전에 많은 기여를 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