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업은 교통이 취약한 농촌 지역에 맞춤 버스, 행복택시 등의 교통서비스 제공을 통하여 농촌지역 주민의 이동성을 담보해 복지·문화·경제 서비스 등 체감복지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봉화군, 전북 고창군 등 전국 6개 시·군이 선정됐다.
군은 마을에서 버스정류장까지 거리가 1km가 넘는 마을을 대상으로 지난 1월 1일부터 10개 읍·면의 10개 마을에서 시범사업을 벌이고 있다.
불편사항을 개선해 시행규칙을 개정한 후 5월부터 대상마을을 확대하고 운행횟수도 기존 10회에서 16회로 확대해 추진할 계획이다.
봉화군 관계자는 “`행복택시`가 확대됨에 따라 의료기관, 시장 등 복지·문화 서비스 접근성을 높여 주민들의 삶의 질 개선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박종화기자 pjh4500@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