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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百 포항점 구두·핸드백 명품대전

고세리기자
등록일 2015-03-26 02:01 게재일 2015-03-26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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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부터 내달 2일까지
롯데백화점 포항점(점장 이동일)은 봄을 맞아 27일부터 내달 2일까지 구두·핸드백 명품 대전<사진>을 연다.

9층 이벤트 홀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구두·핸드백 20여개 브랜드에서 약 70억원 상당의 물량을 준비했다. 미소페, 에스콰이아, 헤지스, 지방시 등 인기 브랜드를 비롯해 생로랑, 펜디, 끌로에, 프라다 등 10여개의 명품 브랜드도 이번 행사에 참여하기로 했다.

주요 상품은 에스콰이어 남성화 6만 9천원, 여성화 5만 9천원 균일가전과 빈치스 핸드백 5만원, 쌤소나이트 여행용 가방 13만 9천원, 에트로 숄더백 39만 8천원 등으로 품목별 한정 판매된다.

루이까또즈와 닥스는 당일 30만원 이상 구매 시 기프트 카드 2만원과 목걸이 카드 지갑을 선착순 증정하고, 기성 신발이 불편한 고객에게는 독일 정형신발 기술로 현장에서 직접 발 모양을 스캔 후 신발을 제작해주는 특별 이벤트도 진행된다.

한편, 지하 1층과 1층에서는 `패션 선글라스` 매장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최근에는 패션 아이템 역할과 미세 먼지로부터 눈을 보호하고자 착용하는 경우가 많아져 선글라스를 찾는 사람이 늘어나는 추세다.

각 브랜드에서는 2015년 신상품 전시와 함께 이월 상품 할인 매장(1층)을 별도로 운영해 각 브랜드별로 8만 9천원에서 17만원대의 알뜰 쇼핑 기회도 제공된다. 오는 27일부터는 에스카다, 듀퐁 등 전 브랜드에서 20% 특별 할인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고세리기자

manutd20@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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