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문세가 16년 만에 듀엣곡을 발표한다고 소속사 케이문에프엔디(KMOONfnd)가 24일 밝혔다.
소속사는 전날 공식 페이스북에 신곡 `그녀가 온다`의 제목과 함께 `이문세 × ?`의 문구가 담긴 티저(예고) 이미지를 게시해 이 곡이 듀엣곡임을 시사했다. 이문세가 듀엣곡을 부르는 것은 1999년 이소라와 `슬픈 사랑의 노래`를 발표한 이후 16년 만이다. 이문세는 다음달 7일 정규 15집 앨범 `뉴 디렉션`(New Direction)을 발표한다.
앨범 발매에 이어 다음달 15일부터는 전국투어 `2015 시어터 이문세`를 연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