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지원 신청은 초·중·고·대학생, 검정고시 졸업자와 시민, 단체, 교사 등을 대상으로 장학생과 수혜대상자를 선발하기 위한 것으로 초·중·고등학교, 읍면 사무소와 동 주민센터에서 신청을 받고 있다.
장학금 지원 희망자는 장학금 분야에 진학(대), 우수(초·중·고·대), 특기(초·중·고), 자립(중·고·대), 근로자녀(대), 검정고시 장학금(초졸·중졸·고졸) 등을, 연구활동 분야에는 기능·문예(시민·기관단체), 교육(교사), 체육(지도교사, 감독), 특별(유학생, 대학원생) 등 해당분야에 신청하면 된다.
(재)경산시장학회는 올해부터 검정고시 장학금을 신설해 정규학교를 졸업하지 못한 자도 장학금을 받을 기회를 부여했다. 또한 연구활동비 중 교육연구비에 관내 초·중·고등학교 재직교사는 물론 특수학교인 경산자인학교 교사까지 포함하는 등 수혜자를 확대했다.
한편 경산시 장학회는 장학금 분야에 총 209명을 선발해 2억50만원을 지원하고, 연구활동 분야에서도 7명에게 850만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서울시 내발산동 경산학사 운영비로 2천500만원을 지급하게 된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