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범죄예방교육 실시

【경산】 경산경찰서(서장 이상현)는 지난 22일 진량공단 내 외국인 밀집지역에서 파키스탄과 인도네시아 등 이슬람권 근로자를 대상으로 하는 `찾아가는 범죄예방교실`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인도네시아 자국 근로자 간 강도 사건과 파키스탄인 성범죄 사건 피의자 검거 구속, 음주·무면허(대포차)운전자 적발 등 최근 발생한 강력범죄 사례 위주로 예방교육을 시행해 참석 근로자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이상현 경산경찰서장은“외국인의 안정적인 생활을 위해 적극적으로 보호하는 한편 외국인 범죄예방교실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심한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