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윌·어반자카파, 합동무대

내달 25일 `원 스위트 데이` 공연

가수 케이윌과 보컬 그룹 어반자카파가 봄에 어울리는 합동 무대를 마련한다.

19일 공동주최사 스프링이엔티와 얼라이브이엔티에 따르면 케이윌과 어반자카파는 오는 4월 25일 오후 6시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원 스위트 데이`(One Sweet Day)란타이틀로 공연을 펼친다.

폭발적인 가창력의 케이윌과 감성 충만한 트리오 어반자카파의 공연은 티켓 파워를 입증하며 믿고 보는 무대로 정평이 나 이번 조합에 대한 음악팬들의 기대가 크다.

케이윌은 단독 공연 `케대박 콘서트`를 비롯해 알앤비(R&B) 거장 브라이언 맥나이트와의 합동 콘서트, 가수 린과 함께 한 `로맨틱 셉템버`(Romantic September) 등다양한 공연을 펼쳤다.

또 어반자카파는 지난해 4집을 발표하고 전국 8개 도시 투어 콘서트 `겨울`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관람료 7만7천~12만1천원.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