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 록스타뮤직앤라이브는 장미여관이 4월 25~26일 서울 마포구 서교동 롯데카드 아트센터 아트홀에서 `장미다방`의 제1탄인 `개안타, 4월이다`를 연다고 19일 밝혔다.
`장미다방`은 장미여관이 관객들과 교감을 나누며 이야기하는 일명 `썰 콘서트`로 다양한 사람들의 다채로운 사연과 장미여관의 감성적인 음악이 어우러지는 뮤직&토크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된다.
관객이 직접 전반적인 공연의 흐름에 참여할 수 있다는 것이 포인트로, 연초에 세운 개인의 목표와 다짐을 되돌아보는 자아성찰의 시간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눈다.
올해 세운 목표를 장미다방으로 보내면 공연 중간, 이 다짐을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주는 `장미다방 클리닉` 코너도 마련된다.
또 오랜 솔로들을 위한 수량 한정 특별 좌석제 `장기 솔로석`을 운영해 기존 티켓 가격에서 50%의 파격적인 할인을 해준다. 관람료 6만6천원.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