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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 나와라” 울릉군민 윷놀이 한마당잔치 성황

김두한기자
등록일 2015-03-20 02:01 게재일 2015-03-20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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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합·친목 다짐, 군민 등 700여명 참석
▲ 19일 울릉도에서 새봄맞이 윷놀이 한마당 잔치가 열렸다.

울릉군민 윷놀이 한마당 잔치가 19일 성황리에 개최됐다.

울릉군민들이 따뜻한 새봄을 맞아 힘찬 전진을 다짐하며 화합과 친목, 울릉군 발전의 위해 마련한 이번 윷놀이 한마당 잔치는 새마을중앙회울릉군지회(회장 강영호)가 주최하고, 울릉군 내 각급기관단체가 후원했다.

이날 자리에는 최수일 군수, 한남조 군의회부의장, 한상균 경찰서장, 각급기관단체장 및 임직원, 주민 등 700여명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 윷놀이 한마당잔치는 울릉군 내 직장, 사회단체 단체, 각 마을단위 등 공무원과 주민 남녀노소가 한자리에 모여 올해의 풍년·풍어를 기원하는 한편 가족과 이웃, 직장, 사회단체가 울릉도를 위해 열심히 일할 것을 다짐하는 의미 있는 행사다.

이번 윷놀이 한마당 잔치에는 직장·단체 여자부 울릉JC여성회A 팀 등 24개팀, 여자일반부 울릉읍 도동3리 부녀회A 팀 등 29개팀, 남자 직장·단체 울릉군청 등 14개팀, 남자 일반부 저동1리 경로당 등 18개 팀을 비롯해 총 85개 팀이 참가해 열전을 펼쳤다.

울릉/김두한기자 kimd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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