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10일 군에 따르면 민원인들이 쾌적하고 안락한 환경에서 편안한 마음으로 민원업무를 볼 수 있도록 공간을 확장하고 쾌적하게 가꿔 다시 찾고 싶은 민원실 만들기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협소했던 공간을 크게 넓히고 아늑한 환경을 제공하는데 중점을 뒀다.
각종 민원신청서를 작성하는 서류 작성 대를 설치해 민원인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배려했고 또한 민원 처리대기 중 무료함을 없애기 위한 다양한 도서, 홍보 책자, 원두커피 기계, 정수기 등을 비치해 북 카페 분위기를 조성했다. 관광객들의 민원에 대비해 민원용 컴퓨터 설치, 관광객 안내 팸플릿·지도, 관광안내 책자 등 울릉도를 소개하는 다양한 책자를 비치했다.
황성웅 울릉군 총무과장은“군민을 먼저 생각하고 군민이 감동할 수 있는 민원서비스로 군민 중심의 민원행정을 실현하고, 다시 찾고 싶은 민원실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두한기자 kimdh@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