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임시회에서는 시의 주요사업장에 대한 현장방문과 상주시 하수슬러지처리시설 행정사무조사 결과보고서 채택의 건 등을 처리한다.
10일부터 시작되는 현장방문에서는 함창 명주예술마을 조성사업, 조선감영 역사고도 관광자원화 사업, 대한민국 한복진흥원 건립사업 현장 등을 둘러본다.
이 사업들은 상주시가 신 낙동강 시대를 맞아 문화.관광의 중심도시로 새롭게 도약하기 위해 역동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임시회 마지막 날인 12일에는 상주시 하수슬러지 처리시설 가동중단에 따른 원인규명을 위해 지난해 9월부터 시작된 `상주시의회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위원장 김진욱)`의 모든 활동에 대한 조사 결과보고서를 채택할 예정이다.
제164회 상주시의회 임시회의 자세한 일정 등은 상주시의회 홈페이지(http://www.sangjucouncil.go.kr) 공지사항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상주/곽인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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