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한의대 한방 건강증진 콘텐츠 개발

인체 경락·경혈 올바른 취혈법
온라인 통해 국내외 보급키로

【경산】 대구한의대 한의학과는 학생들의 올바른 학습의 지침과 한의학의 대중화, 세계화를 위해 경락 경혈 취혈 및 다빈도 질환의 경혈 응용에 대한 `한방 건강증진 명품 콘텐츠`를 개발했다.

대구한의대는 한방 건강증진 명품 콘텐츠를 개발을 위해 한의학과 교수를 중심으로 TF팀을 구성하고 이봉효 교수(경락경혈학)와 이현종 교수(침구의학)를 연구진으로 선임해 인체에 분포된 경락 경혈의 올바른 취혈 방법과 다빈도 질환의 경락경혈 선택 방법의 콘텐츠를 개발했다.

대구한의대는 개발한 콘텐츠를 이동식 저장 매체나 온라인을 통해 국내외 한의사와 한의학과 학생들에게 널리 보급할 예정이다. 또 영어와 중국어로 번역해 외국의 학습자들에게 배포, 한의학의 세계화에도 이바지할 예정이다.

대구한의대 변창훈 총장은 “한방 건강증진 명품 컨텐츠 개발은 한방 진료를 시행하는 한의사와 한의학을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좋은 학습의 지침서가 될 것”이라며 “한의학적 건강관리법으로 국민건강 증진에 이바지하고 한의학의 대중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심한식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