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시즌 13일부터 시작
시즌1에는 총 4편이 방송되며, KBS가 신설한 금요 드라마 시간대에 편성된다.
현재 방송 중인 김재중 주연 금요 드라마 `스파이`의 바통을 이어 13일 밤 9시30분 `가만히 있으라`를 시작으로, 20일 `바람은 소망하는 곳으로 분다`, 27일 `머리 심는 날`, 3월3일 `웃기는 여자`가 차례로 방송된다.
이번 시즌에서는 `드라마 스페셜`의 기존 틀을 깬 100분(50분 2부작 연속 방송)확대편성으로 단막극의 새 지평을 열 것으로 기대한다고 KBS는 밝혔다.
제작진은 “고품격 고퀄리티 TV영화를 표방하는 이번 드라마 스페셜은 다양한 면에서 기존의 틀을 벗어나려고 노력하였다. 화려한 영상과 파격적인 스토리로 무장해매주 금요일 저녁 한 편의 신작 영화를 보는 듯한 즐거움을 드릴 것”이라고 밝혔다./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