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문예회관은 매주 수요일 야외무대에서 수요상설공연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올해 첫 수요상설공연은 오는 11일 오후 5시 개막식과 함께 막이 오른다.
이날 공연은 풍물공연단인 등불패가 첫 무대를 장식하며 이어 대구시립국악단, 대구시립소년소녀합창단, 뮤직앙상블 소리나무, 대구시립무용단 등이 무대에 오른다.
대구문화예술회관 수요상설공연은 국악과 클래식, 성악, 무용 등 다채로운 문화공연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대구시립예술단을 비롯해 대구심포닉밴드, 자펜넷 트롬본 앙상블, 국악 퓨전그룹 E.S, 인칸토 솔리스트 앙상블, 전효진댄스컴퍼니 등 유명 공연단이 대거 출연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대구문예회관 홈페이지(http://artcenter.daegu.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