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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회관 토요문화학교 운영

심한식기자
등록일 2015-02-26 02:01 게재일 2015-02-26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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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민회관(관장 이형두)은 오는 3월 7일부터 12월 30일까지 매주 토요일 2015년 꿈 다락 토요문화학교 예술감상교육 프로그램인 `올 댓 클래식(All that Classic)`을 운영한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2015년 꿈 다락 토요문화학교 예술감상교육 공모사업에 선정된 올 댓 클래식은 국비 4천여만원을 지원받아 아동·청소년이 문화예술을 체험하고 소통하며 문화예술교육에 흠뻑 빠져들 수 있도록 문화예술전문교육 단체인 아트스트리트(대표 안주환)와 협약을 맺어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열린다.

이번 교육은 초등 5, 6학년과 중등 1, 2학년으로 나눠 공연감상 예절과 감상법, 시대별 오페라와 음악 이야기, 공연관람, 무대 무대 뒤 투어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오는 3월부터 5월까지 1기, 10월부터 12월까지 2기로 진행되며 실제 학습에도 도움될 수 있도록 체험과 감상위주로 꾸며진다.

이형두 경산시민회관장은 “지루하고 따분하기만 한 클래식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현장체험과 감상위주로 꾸며져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1기 수강생 모집은 3월 6일까지이며 참가비는 무료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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