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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합장동시선거 한치 오차 없게 상주선관위 내일 모의투표 체험

곽인규기자
등록일 2015-02-26 02:01 게재일 2015-02-26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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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상주시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손현찬)는 3월 11일 실시하는 제1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를 앞두고 오는 27일 후보자와 조합 주요 관계자, 언론인 등을 대상으로 모의투표 체험을 한다고 25일 밝혔다.

모의투표 체험은 조합장선거에 처음 도입되는 통합명부시스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투표관리의 공정성과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투표는 남원동투표소(상주시 왕산로 64(남성동)에서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현장 참석자를 대상으로 모의신분증을 활용해 진행된다.

상주시선관위 김호균 관리계장은 “통합명부시스템은 공직선거의 사전투표제도를 통해 안전성이 이미 검증됐지만 선관위에서는 수차례의 모의투표를 해 실제 투표 과정에서 한치의 오차도 없도록 할 계획“이라며 ”이번 조합장선거 모의투표는 앞으로도 한두 차례 더 실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상주시 선관위는 지역농협장 12, 축협 1, 원협 1, 산림 1, 위탁 대행 3 등 총 18개 조합을 관리해 전국에서도 가장 많은 조합장을 선출한다.

/곽인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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