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지누션은 지난 21일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공연 `백 투 더 나인티스(90s) 빅쑈`에서 재공연을 펼쳤으며, 이에서 받게 된 추가 개런티를 기부하기로 했다.
지누션은 이날 오프닝 무대를 펼친 뒤 공연장을 떠났으나 입장 지연으로 일부 관객이 지누션의 무대를 보지 못한 아쉬움이 크다는 사실을 알고 파이널 무대인 DJ.DOC의 공연 전 다시 무대에 올라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이날 MC 홍록기는 지누션이 추가 공연을 하는 이유와 개런티 기부 사실을 알려 객석의 환호를 이끌어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