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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제조업체 설연휴 5일 휴무

황재성기자
등록일 2015-02-13 02:01 게재일 2015-02-13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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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의 조사… 상여금도 지급

【경주】 경주지역 대다수 기업들은 올 설 연휴를 닷새 동안 실시할 계획이다.

경주상공회의소(회장 김은호)가 지난 2~6일 경주 지역의 42개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설 휴무 계획을 조사한 결과 76.2%가 18~22일 등 닷새 간 실시한다고 응답했다.

14~22일 등 9일, 18~23일 등 6일 간 실시하는 업체가 각각 7.1%나 됐고, 17~22일 등 6일 간 실시한다는 업체도 4.8%였다.

또 상여금의 경우 71.4%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지급할 계획이라고 응답했다.

이 중 정기상여금 지급 업체(63.3%) 중 잘반 이상(52.4%)이 기본급 대비 50%를 제시했고, 특별상여금 지급 업체(30.0%)의 경우는 평균지급액을 41만원으로 잡았다. 정기·특별상여금을 함께 지급한다는 업체도 6.7%나 됐다.

/황재성기자 jsgold@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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