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복병원은 경북도와 구미시가 주관하고 김천의료원이 운영하는 의료복지사업으로 2월부터 10월까지 매월 1회 운영할 계획으로, 진료비는 무료다. 의료생활수급자, 장애우,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다문화가정 등 의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초음파, 심전도 및 체성분검사, 골밀도측정, 안저검사, 혈액검사 및 X-ray 촬영 등 체계적인 진료서비스를 제공한다.
구건회 구미보건소장은 “앞으로 찾아가는 행복병원의 지속적인 운영으로 의료소외계층에 대한 양질의 전문의료서비스를 제공해 주민의 건강한 삶 유지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