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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갑용·채태인 오키나와 캠프 합류

연합뉴스 기자
등록일 2015-02-11 02:01 게재일 2015-02-11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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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 베테랑 포수 진갑용(41)과 1루수 요원 채태인(33)이 10일 일본 오키나와 캠프에 합류했다.

진갑용은 지난해 12월 31일 오키나와에서 개인훈련을 시작했지만, 허리 통증을 느껴 1월 15일 시작한 괌 1차 전지훈련에 지각 합류했다. 1월 27일 괌에 들어간 진갑용은 다른 선수들이 2일 일시귀국해 4일 오키나와로 이동할 때 괌에 남아 재활훈련을 했다. 지난해 12월 왼 무릎 추벽제거수술을 받은 채태인도 괌에 남았다.

“기온이 높은 곳에서 몸을 만들라”는 류중일(52) 감독의 지시였다.

괌에서 부상을 다스린 진갑용과 채태인은 6일 늦게 오키나와 훈련에 합류했다.

류 감독은 진갑용과 채태인에게 실전에 나설 몸 상태를 만들 시간을 더 주고 나서 평가전에 내보낼 계획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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