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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서울 강남구청 직거래장터 참가

김세동기자
등록일 2015-02-11 02:01 게재일 2015-02-11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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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 농특산물 홍보·판매행사
【영주】 영주시는 민족 대명절인 설을 앞두고 12일 자매결연 기관인 서울시 강남구청에서 열리는 농·특산물 직거래장터에 참가해 지역 우수 농특산물 홍보 및 판매 행사를 갖는다.

강남구청이 주최하고 농협중앙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전국 30여개 지자체와 업체가 참가해 각 지역의 우수 농·특산물 홍보, 판매에 나선다.

영주시는 영주축협, 풍기인삼농협, 농협중앙회 영주시연합사업단 등 3개 업체가 참가해 한우, 인삼, 사과를 판매한다.

특히 영주한우는 2003년에 처음 농·특산물 판매행사에 참가해 품질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매년 직판행사에 초대를 받는 등 강남구민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또 영주시는 영호남 공동마케팅으로 붉은 과일인 사과는 동쪽에, 흰과일인 배는 서쪽에 둔다는 데서 착안한 영주시의 특산물인 사과와 전남 나주시의 특산물인 배를 같은 상자에 넣은 기획세트 홍동백서 홍보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이외에도 영주풍기 인삼 제품의 우수성과 풍기인견의 소비자층 확대를 위해 홍보 마케팅에 적극 나선다는 방침이다.

/김세동기자 kimsdyj@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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