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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찬 백혈병소아암協 울산지부장

김혜영기자
등록일 2015-02-04 02:01 게재일 2015-02-04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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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제3대 울산지부장으로 울산대학교병원 김문찬<사진> 대외협력및홍보실장이 선임됐다.

지난 2000년 설립된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는 백혈병소아암을 앓고 있는 환아들을 위한 생명존중 및 나눔실천 정신을 확산시키고자 후원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김 교수는 울산학성고, 한양의대를 졸업한 뒤 서울아산병원에서 전공의 수련 과정을 마쳤다. 현재 울산대학교 의과대학 가정의학과 교수로서 울산대병원 대외협력및홍보실장과 건강증진센터 소장으로 재직 중이다.

더불어 울산대병원 환자후원 나눔회 회장과 울산창조포럼 돌보미 봉사단 단장을 맡아 무료 진료 및 의료비 지원에도 앞장서고 있다.

신임 김 지부장은 “지역 내 백혈병소아암 환아들이 고액의 치료비와 장기간의 투병생활로 고통받고 있다”며 “환아와 가족들을 위한 사회적 관심을 유도하고 경제적 어려움을 없애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혜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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