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K리그 챌린지(2부리그) 대구FC가 외국인 선수 구성을 모두 마쳤다. 대구는 브라질 공격수 레오(29·사진)를 영입했다고 22일 밝혔다.
레오는 160㎝, 60㎏으로 단신이지만 스피드와 드리블이 뛰어나 대구의 기대를 받고 있다. 2006년 브라질에서 프로에 데뷔, 2009년 브라간치누로 이적해 6년간 138경기, 24골을 넣으며 팀의 주전 공격수로 활약을 펼쳤다.
이로써 대구에서는 새 시즌 레오, 조나탄, 에데르 등 외국인 선수 3인방이 뛰게됐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