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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일 울릉군수 민생현장서 소통 행정

김두한기자
등록일 2015-01-23 02:01 게재일 2015-01-23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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읍·면 돌며 주민대표와 대화<BR>경로당 등서 애로사항도 청취
▲ 최수일 울릉군수가 경로당을 방문, 어르신들과 대화하고 있다.

【울릉】 최수일 울릉군수는 2015년 새해 읍·면 방문을 통해 주요업무를 보고받고 경로당, 보건지소, 파출소, 노인복지시설을 등을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수일 군수는 이철우 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군의원, 남진복 도의원 등과 함께 지난 19일 북면사무소를 시작으로 서면사무소, 20일 울릉읍을 방문해 업무보고를 받는 등 민생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업무보고에서는 이장, 새마을지도자. 부녀회장, 어촌계장 등 주민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울릉군에 바라는 다양한 건의 사항 등을 듣고 소통과 대면 대화를 통해 행정과 주민이 가까워지는 기회가 됐다.

북면사무소 방문에서는 청사도색, 천부항내 공중화장실신설 등의 건의가 있었으며 면민 화합 사랑방운영을 통해 청·장년들의 대화의 장을 마련하고 지역발전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보고했다.

서면사무소는 주민들의 일상생활과 연계된 기반시설 확충 및 보수로 주민 기초생활 및 정주기반 확립 등을, 울릉읍 사무소는 위험지구 예방 및 주민편익사업 등 주민들의 일상생활과 연계된 기반시설의 확충, 보수로 주민 정주 여건 향상에 이바지하겠다고 각각 보고했다.

/김두한기자 kimd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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