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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위기가정 지원 힘 쏟아

김세동기자
등록일 2015-01-16 02:01 게재일 2015-01-16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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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복지지원제도 확대 운영
【영주】 영주시는 위기를 겪고 있는 가정을 적극 발굴 지원하고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긴급복지지원제도를 확대 운영 한다. 긴급복지제도는 주 소득자의 사망, 가출, 행방불명 등 갑작스러운 위기 상황에 처한 가구에 대해 생계, 주거, 교육, 의료비 등을 신속하게 지원해주는 복지제도다.

올해의 긴급지원대상자의 지원범위는 소득기준은 최저생계비 150%이하에서 185%로 이하로, 금융재산은 300만원 이하에서 500만원이하로 확대 적용해 대상자를 지원한다. 시에서는 이를 위해 지난해보다 45%이상 증액된 3억3천만원의 예산을 확보했으며 지역사정에 밝은 이·통장복지도우미 등 사회적 인적안정망을 활용하여 위기가정을 조기에 발굴해 확대 지원할 계획이다.

/김세동기자 kimsdyj@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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