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공무원들이 시민에 앞서 기후변화를 이해·체험하고 탄소제로를 실천하기 위한 것으로 78개 부서 1천여명의 직원들이 참여해 4개월 동안 운영된다.
`기후변화 체험의 날`은 구미시 탄소제로교육관을 방문해 기후변화를 직접 체험함으로써 기후변화의 중요성과 심각성을 인지하고, 부서별 `탄소 줄이기` 1과제를 선정해 실천다짐대회를 여는 것으로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내가 먼저 생활 속에서 실천(Me First)하는 문화정착에 중점을 두고 있다”며 “앞으로 여러 기관 및 단체에도 기후변화 체험의 날을 통해 기후변화에 대한 이해 및 탄소제로 실천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것”이라고 했다.
/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