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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지적재조사 사업지구 지정

김세동기자
등록일 2015-01-12 02:01 게재일 2015-01-12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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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는 2014년에 도시재생사업지구로 선정된 영주동 후생시장지구, 구성공원지구와 안정 줄포지구 631필지 16만7천759㎞에 대해 지적 재조사 실시계획 및 사업지구로 지정했다.

도시재생 사업지구로 선정된 후생시장과 구성공원은 지적도면과 실제 주민들이 사용하고 있는 경계가 일치하지 않는 대표적인 지적불부합지로 토지의 효율적 활용뿐만 아니라 개인의 재산권 행사에 많은 제약을 받아온 지역이다. 영주시는 토지소유자의 3분의 2 이상의 동의를 얻어 지적 재조사 사업지구로 지정하고 사업이 완료 되면 토지의 효율적 활용 뿐 아니라 개인의 재산권 행사에도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김세동기자 kimsdyj@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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