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경북대 대강당
경북대 신년음악회는 지난 2008년부터 시작돼 올해 8년째 이어지고 있다.
이번 음악회는 윤수영 경북대 교수의 지휘로 `SBS 스타킹 멘토 성악가` 베이스 권순동을 비롯해 바리톤 노운병, 테너 노성훈·김도형, 소프라노 유소영·김은형, 메조소프라노 구은정, 바이올리니스트 이광호 등 경북대 교수와 경북대 출신 성악가 및 연주자들이 출연한다.
비제의 오페라 `카르멘` 중 `투우사의 노래`, 레하르의 오페레타 `미소의 나라` 중 `그대는 나의 모든 것`, 요한스트라우스의 `봄의 소리 왈츠` 등 유명 클래식 음악과 한국가곡 등을 선보인다.
/정철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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