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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간부공무원 77명 인사

김명득기자
등록일 2014-12-30 02:01 게재일 2014-12-30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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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청장 한일도·창조경제국장 이기권·복지환경국장 이점식<BR>의회사무국장 박제상·건설사업소장 양원대·학습원장 황병한

창조도시 포항시를 이끌어 갈 4, 5급 전보인사가 단행됐다.

포항시는 명예퇴직, 공로연수, 교육 및 기관파견 등에 따른 결원직위의 충원을 위해 4, 5급 간부공무원 77명에 대한 전보인사를 29일자로 단행했다.

<인사명단 6면> 신임 남구청장에 한일도 의회 사무국장, 창조경제국장에 이기권 기업유치과장, 복지환경국장에 이점식 청소과장, 의회사무국장에 박제상 오천읍장, 도시건설사업소장에 양원대 건설과장, 평생학습원장에 황병한 경제산업국장, 창조경제혁신센터 파견에 김상태 창조산업에너지과장, 지방행정연수원 교육파견에 방진모 남구청장을 각각 발령했다.

이번 4, 5급 전보인사는 변화와 도약을 위한 민선6기 시정추진의 기반이 될 `창조도시 포항건설과 기업투자유치, 강소기업육성`에 초점을 맞춘 것이 특징이다.

특히, 능력과 열정을 갖춘 젊고 패기있는 간부를 주요 보직에 배치해 조직의 활성화와 일하는 조직분위기를 마련하고, 경험과 연륜을 갖춘 간부를 일선에 배치해 일선 행정의 안정화를 도모한 것이 눈길을 끈다.

서진국 안전행정국장은 “업무성과와 전문성 제고를 위해 개인의 역량을 고려한 적재적소의 배치로 조직의 활성화를 꾀했다”며 “함께하는 변화, 도약하는 포항을 위한 민선6기 출발의 실질적 토대를 마련하는데 역점을 두었다”고 말했다.

/김명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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