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2월17일까지 16회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묘목생산 전문가의 노령화와 묘목 전문 인력부족을 해결하고 묘목에 대한 선진기술 보급은 물론 묘목생산을 위한 접목 및 결속기술에 대한 이론 등 다양한 실습교육의 단계적인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이번 교육을 통해 ㈔경산종묘클러스터사업단은 묘목생산 현장에서 일할 수 있는 전문가를 양성하고 교육생을 수준별 관리해 실효성을 높인다.
경산종묘클러스터사업단 관계자는 “지역의 하양과 진량 일부가 종묘특구로 지정돼 묘목을 생산하고 있지만 묘목 접목사와 결속사의 부족으로 묘목생산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지속적인 묘목전문가 양성교육에 나서고 있다”고 말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