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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전문대, 보건의료교육 산실 자리매김

김세동기자
등록일 2014-12-19 02:01 게재일 2014-12-19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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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학과, 간호교육 인증기관 획득
▲ 경북전문대학교 간호학과 학생들이 나이팅게일 선서를 하는 모습.

【영주】 영주시 경북전문대학교의 간호학과가 한국 간호교육평가원이 시행한 2014년 상반기 간호교육인증평가를 공식 인증받아 보건의료교육의 산실로 자리매김했다.

간호교육 인증평가는 교육부의 지정을 받은 한국 간호교육평가원이 주관, 간호학 프로그램인 학과, 학부, 전공의 교육역량을 심사·인증하는 제도로 개정된 의료법에 따르면 2017년부터 간호사 국가시험 응시자격이 간호교육 인증평가를 받은 대학의 졸업생에 한해 주게 돼 간호교육에서는 이번 인증평가가 매우 중요한 의미가 있다.

이번 평가는 학습 성과 중심 교육체계의 구축과 임상현장에 필요한 핵심실무능력 강화를 위한 영역인 비전 및 운영체계, 교육과정, 교육성과, 학생, 교수, 시설 및 설비 등 총 6개 영역 32개 항목에 대한 평가로 이뤄졌다.

최선희 경북전문대 간호학과장은 “간호교육 인증기관 획득은 간호학과 교수들과 학생들의 성실한 노력, 현장중심 실무형 인재에 포커스를 집중시킨 맞춤형 교육운영의 성과”며 “간호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최고의 교육환경과 교수역량을 확보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세동기자 kimsdyj@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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